계속되는 WIL… 그래도 꾸준히 하고 있다는 것에 의의를 두자.
What I Learned
- COMP2200 기말고사
- React : 노드 리액트 강좌 진행중. 백엔드까지 완료. 이제야 제대로 리액트를 다룰 것 같다.
- 이산수학 : Counting, Applying Recurrence Relation
- Python 모듈 다루는 연습. numpy, matplotlib 등
- 컴퓨터 네트워크 : 물리계층에서의 신호 전파 / 응용 계층에서의 HTTP 동작 방식
느낀점 및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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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말고사를 치뤘다. 나는 중간고사랑 비슷한 난이도라고 생각했는데 다른 사람들은 기말이 더 어려웠다고 한다. 확실히 다중 포인터를 이리저리 꼬아둔 문제는 어렵긴 했는데 어려운 느낌이 중간고사랑은 사뭇 다른 느낌이라 해야할까? 적어도 내가 어떻게 풀어야할지 몰라서 못 푼 문제는 없었다. 풀고나서 이게 맞았는지 다시 검토할 수 없었을 뿐이지 ㅋㅋㅋ. 패스 할 수 있을지 없을지 모르겠지만 그래도 굉장히 보람찬 학기였다. 돈을 내고 수강하는 프로그래밍 강의들에 별로 신뢰를 가지고있지 않았는데 POCU Academy 풀코스를 듣고 생각이 좀 달라진 같다. 자세한 내용은 조만간 COMP2200 풀코스 후기로 작성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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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률과 랜덤변수라는 과목에서 python 모듈들을 사용하여 랜덤변수 시뮬레이션을 진행한다. 모듈은 커녕 python을 제대로 다뤄보지 못한 학생들이 많아 다들 멘붕이었는데 수강포기 안하고 따라온 학생들은 어떻게 해서든 교수님 수업을 따라잡고 있는 것 같다. 교수님이 조교들과 함께 시범 라이브 코딩을 진행했는데 덕분에 모듈들을 어떻게 사용해야 되는지 감은 잡힌 것 같다. 물론 감이 잡혔다고 능숙한 것도 아니고 가장 중요한 확률에 대한 개념도 부족해서 시뮬레이션에 적용하는데 시간이 오래걸린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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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드 리액트 강의를 들으면서 처음으로 백엔드를 만져봤는데(사실상 클론 코딩 이지만 -_-) 간단한 동작에도 생각보다 필요한 작업이 많았다. 복잡한 웹을 만들려면 정말 많은 작업이 필요하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이 강의에서 했던 삽질은 컴퓨터 네트워크 수업에서 HTTP를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 굿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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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프로그래밍 과목을 듣는 신입생들을 위한 코드 클리닉에 참여하고 있다. 일주일에 2개의 코딩 문제를 풀어서 제출하는 방식인데 이를 통해 내가 C를 잘 알고는 있어도 알고리즘적으로 굉장히 부족하다는 것을 느끼고 있다. 문제를 푸는 것 자체는 금방금방 풀긴 했지만 알고리즘적으론 답안 코드가 더 좋았다. 내 코드를 조금만 더 개선하면 답안 코드의 알고리즘과 같이 되는데 생각을 더 깊게 하고 코딩을 해야겠다. 다만 조교님이 작성한 코드는 알고리즘에선 효율적일진 몰라도 C언어로선 효율적이진 못했던 것 같지만… 배워갈껀 배워갸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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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는 실시간 수업들이 죄다 먹통이었다. 학생도 답답하고 교수님들도 답답한 안습인 상황. 그런데 수업 진도를 안나가니 과제도 없어 밀린 과목들을 공부할 여유가 생겼다. 좋은게 좋은거겠지?
해야 할 일
- 코드 클리닉 문제 코드 개선
- 전자회로, 확랜 기초 예습, 복습
- 이산수학 문제 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