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 몇 주동안 제대로 TIL을 진행하지 않았기 때문에 그동안 내가 공부한 것으로 하여 What I Learned로 퉁칠 것이다.
What I Learned
- C 언어 : C99과 C11
- React : 생활코딩 공동공부 완료. 노드 리엑트 연계 리액트 강의 학습 진행중
- 전자회로 : PN 다이오드 및 다이오드 해석, Ideal Diode Model, Constant Diode Model, NPN 트랜지스터와 그 해석. 그 외 기초 회로이론 공부
- 이산수학 : Set, Function, Sequence, Matrix, Number theory, Induction and Reculsion
- 확률과 랜던변수 : 기본 고등학교 확률과 통계 공부, Basic probabillity theory, Random Variable Distribution, Entropy, variety python module etc…
- 컴퓨터 네트워크 : History of Internet, Network, Protocol, Layer Model, OSI 7 Layer, TCP/IP Protocol Suite etc…
느낀점 및 생각
-
최근 자바스크립트나 파이썬, 자바 등 여러가지 언어들을 접해볼 기회가 많았는데 작성하는데 고생하긴 해도 C만큼 코드 그대로 동작하는 언어가 없는 것 같기도 하다. 내부적으로 별도의 처리 없이 딱 내가 생각한대로만 동작한다고 해야하나? 동작이 참 단순하단걸 느낀다. 뭐 그만큼 복잡한 작업을 하기 위해선 프로그래머가 고생해야 하겠지만 ㅎㅎ
-
4개월 가까이 달려온 POCU Academy COMP2200 코스가 이제 기말고사만 남았다. 실습, 과제, 중간, 기말 합쳐 85점 이상의 점수를 받지 못하면 F라는 황당한(?) 평가 기준을 가지고 있는데 본인이 현재 85점의 마지노선에 걸쳐있음에도 상위 25%에 위치하고 있다. 기말이 쉽게 나온다 쳐도 4~50% 아래는 다 낙제생이라는 이야기인데… 시작할 땐 이렇게 빡빡한 기준이라곤 생각치 못했던 것 같다. 그래도 6,70점만 맞은 사람이라도 얻어가는게 많은 코스임은 분명하다. 단 4개월만에 식견이 꽤 넓어진걸 보면 말이다. 여튼 패스를 목표로 열심히 공부해야겠다!!
-
수업을 듣고 과제를 하면서 이해가 된다고 생각했던 전공들이 (전자회로, 확랜) 슬슬 이해가 된게 맞는가 의심이 드는 시점이 왔다. 보통 이런 시점을 극복하지 못한 과목들은 대체로 성적이 낮았던걸 감안하면 해당 과목들에 힘을 실어줘야 하는 때인 것 같다. 소프트웨어 공부를 더 하고는 싶지만 전자과 과목들을 다 마무리 듣기 전까진 참아야지… 힘을 내보자
-
리액트 생활코딩 강좌를 다 들었다!! 끝까지 들은 첫 생할코딩 강좌가 아닌가 싶다 ㅋㅋ 이것이 그룹 스터디의 힘일까? 여튼 리액트 자습서와 같이 병행해서 학습한 결과 웹페이지에 리액트 오브젝트들을 적용해볼 수는 있게된 것 같다. 추가로 노드 리액트 강죄(나중에 링크 달기)를 시작했는데 리액트보단 노드 js로 서버를 구축하는데 너무 시간을 소비하고 있다. 서버가 이렇게 어려웠던건가 강의가 너무 기반지식 없이 진행되어 그런건가… 여튼 꾸준히 이어갈 것이다.
-
이산수학… 재밌는 과목. 귀납법과 재귀를 통한 증명하는 재미가 쏠쏠
-
3주간 너무 바쁘게 살았다… 중간에 나 혼자 바쁘다는 이유로 누군가에게 상처를 주기도 했다. 제대로된 사과도 못해서 너무 미안하고… 그 와중에 맨날 TIL을 작성하려다 말았던 나에게도 미안하다 ㅠㅠ 이왕 시작한거 흐지부지 끝나지 않게 잘 이어가보자. 의식의 흐름대로 작성중. 피곤. 자야겠다.
해야 할 일
- C 언어 공부 : POCU Academy 기말고사
- 전자회로, 확랜 기초 다시 다지기
- 컴퓨터네트워크 강의 밀린거 쭉 듣기